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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모를 찾아서, Jung A Lee Hirst is my aunt. She has taught a biology at Hanbit high school and honorly retired this year. As an adventurous and inquisitive Korean, she has trodden all the way through into the Austrailia to tie the knot with Peter in 2011. Yes, when she finally found the one , Peter, who is an engineer, biligual for both human and machine, all the family gave the couple the blessing without res..
민생 회복 자금 쓰기 무조건 호사를 위해 쓴다. 아무 고민 없이 간식 거리 사기거리낌없이 반찬 사기,물론 그것도, 싸게 파는 가게를 골라 세일할 때 사는 거긴 해도, 그동안 내가 쓴 것, 떡과자, 과일, 돈까스나, 생선까스, 햄버거 스테이크, 흐지부지 써 없앨 수 있는 너무 크지 않는 돈이 생긴다는 것은 허리띠를 풀고, 한끼 정도 더 먹는 방종한 즐거움이 된다.
유니클로는 정말이지. 갑자기 살이 쪄서 입을 옷이 없길래. 간절기처럼 몇 번 입으려고 샀다. 르메르 짝퉁 바지라는 초록색 저지바지랑 눈알 있는 검정 티셔츠를 샀다. 그리고 해마다 사게되는 수피마 코튼 반팔셔츠, 값이 그렇게 싸진 않다. 어떨 때는 이건 생산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아주얇게 얇게 누볐구나 싶을 정도다. 특히 패딩, 캐시미어, 길이는 또 어찌나 짧고, 품은 어찌나 좁은지. 그러나, 이 바지는 아주 훌륭하다. 핏, 소재, 질감, 색, 모두 최고다. 수피마 티셔츠는 진짜 색깔별로 다 사서 입고 다니고 싶다. 흰 셔츠는 운동할 때도, 안에 받쳐입을 때에도 최고다. 목선, 어깨. 품, 두께 모두 만족스럽다. 간절기에, 살이 찌거나, 살이 빠질 때, 유니클로는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내가 아는 멋쟁이들은 모두 유니클..
속옷의 힘 언제부턴가, 브라가 불편해졌다. 와이어가 나를 옥죄는 것 같고, 뽕이라는 패드가 들어간 속옷은 입지 않은지 꽤 되었다. 갱년기가 시작될 무렵, 갑자기 열이 오르다가 답답해서 속옷을 벗어버리고 싶어졌다. 지금은 집에 가면 곧바로 속옷을 벗는다. 잘 때도 속옷을 다 벗고 잔다. 여러곳에서, 속옷을 사봤다. 비너스 비비안 와코루 트라이엄프, 에쳄 등등, 내가 샀던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프랑스의 딤이란 브랜드, 신세계 본점에서 산, 흰 팬티와 브라,,, 정말 아껴서 오래 입었더랬다. 이번에 신촌 현대에서, 브라를 샀다. 내 몸에 착 붙고, 가슴이, 상체가 정돈되어 보인다. 어떤 옷을 입어도 아름답다. 불편하지도 않고, 정말 착붙이다. 자신감이 넘친다. 팬티는 이번에 배까지 올라오는 약간 임부용 같은 큰 ..
실크를 좋아해. 지난 여름 큰 마음 먹고 실크 블라우스를 2개나 샀다. 하나는 노란빛나는 크루넥또 하나는 은회색의 브이넥, 둘다 무지 크다. 특히 브이넥 블라우스는 상당히 커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5만원대에 실크 블라우스 사기가 어렵다는 걸 알기에 킵한 것이다. 둘다 아르켓 제품이다. 여름에 아르켓에서 옷을 꽤 샀다.자수 원피스,플리츠 블라우스면 롱 원피스,블라우스 2개, 25만원쯤 주고 샀는데 하나도 후회가 없다. 다 만족한다. 갑자기 가을이 와버렸고, 그 사이에 나는 이하선 종양 수술을 받았고, 감기에 걸렸다. 매일매일 잠만 잔다. 운동도 못하고, 모든 일상이 다 깨져버렸다. 강동 도서관이나 북까페에 갈때 아주 거지꼴을 하고 가서 신문을 보고 책을 읽고, 글 쓰다가 오는 것도 좋다. 쓰레빠를 신고, 운동복 차..
식대만 1억 꽃값도 1억 진호 결혼식에서 꽃을 잔뜩 꺾어왔다. 지하철에서, 만난 한 여자가 꽃 이쁘다면서 온갖 이야기를 다 하는 걸 보면서, 나도 그럴테지. 끔찍했다. 말을 줄여야지. 나중에는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이야기까지 나오길래. 내가 딱 저여자 수준이구나 싶어서 뜨끔했다. 꽃을 들고 와서, 사무실에 꽂고, 수업하고, 집에도 꽃았는데 겨우 2일보고 다 시들었다. 버렸다. 그게 결혼식이고, 인생이고젊음이고결혼이고, 다 그런 거다. 너무 다행인 건, 긴 꽃이 3송이 대만 여행 후에도 살아남은 것이다. 수요일까지 볼수 있기를, 1억을 그렇게 태우는 결혼식. 글쎄